커피의 역사

양떼들이 빨간 열매를 먹고 흥분하는 것을 본 에디오피아의 양치기가 이 사실을 수도원장에게 알려 음료로 개발된 것이 커피의 기원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커피의 역사

파문을 당산 13세기의 한 아라비아 승려가 굶주림에 지쳐 산 속을 헤매다 빨간 열매를 따먹고 기운을 차린 후, 그 열매로 많은 병자들을 구원함으로써 커피가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커피의 어원과 전파

커피의 어원은 에티오피아어로 '힘'을 뜻하는 caffa인데 아라비아의 quaweh 터키의 kqjve를 거쳐 프랑스 cafe 영미의 coffeefh 로 굳어졌다고 합니다.

 

에디오피아에서 발견된 커피는 아랍의 순례자들을 통해 중동지역으로 넘어가 고급음료로 개발됐고, 이후 십자군전쟁을 통해 유럽 전역으로 퍼저나갔습니다. 특히 르네상스 시기의 유럽 지식인과 예술가들이 커피의 향기와 각성효과에 열광함으로써 문예부흥과 함께 커피의 부흥도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1985년 을미사변과 아관파천 당시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한 고종황제가 마신 것이 시초라고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