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 봉쇄 공황 구매
코로나 19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중국 당국은 확산 방지를 위해 상하이 봉쇄 조치를 시행했다. 이에 시민들이 식표품 패닉 바잉에 나섰다.
패닉바이란
원래 패닉바이는 공황 구매라는 뜻으로 전쟁이나 재난, 무정부 상태, 범유행전염병 등 미래를 예측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이 찾아올 것이 우려되거나 실제로 일어난 경우 사람들이 말 그대로 공황에 빠져 생필품 등의 물자를 과다 구매하거나 비이성적으로 비싼 겂을 주고 사는 해우이를 말한다.
패닉바이는 사재기의 한 형태로 보통은 수요와 공급이 제대로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 발생한다. 전문가들은 공황 구매가 구매자들 스스로 재난 상황을 대비하고 있다는 정신적 안도감을 줄 뿐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패닉바이는 주로 스포츠계에서 많이 사용된다. 스포츠계에서 스포츠 선수를 영입할 때 이적 마감 시간이 다가올 경우 계획적인 이적보다 과다한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경우에 흔히 먹튀가 발생된다.
상하이 공황 구매
28일 트위터 등에 따르면 중국의 경제 수도로 알려진 상하이 시민들이 27일 발표된 단계별 도시 봉쇄 조치에 식료품을 사재기하고 있으며 식료품 가게가 인파로 가득한 사진이 올라왔다. 이번 공황 구매는 상하이 시민들이 예상하지 못한 2단계 폐쇄를 발표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펜데믹이 시작한 직후 제일 먼저 도시 봉쇄를 한 우한에 이어 이번 상하이 폐쇄는 중국에서 가장 큰 도시의 폐쇄로 그 영향이 막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제로 코로나라는 미련한 정책으로 코로나가 발병한 곳을 일단 봉쇄하는 정책을 꾸준히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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