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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주 52시간 노동제 및 최저임금제 폐지 발언 논란

by 할말하자 2021.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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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주 52시간 노동제 및 최저임금제 폐지 발언 논란

2021년 11월 30일 윤석열 후보는 지난 30일 중소기업의 경영 현실을 모르고 탁상공론으로 만든 제도들 때문에 많이 고통스럽다고 받아들였다며 비현실적인 제도는 다 철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 철폐하겠다는 제도는 바로 주52시간 노동이다. 윤석열은 충북 청주시 2차전지 강소기업인 클레버를 방문해 회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무조건 52시간제 해버리니가 생산직군 빼고는 창의적으로 일하는 곳에서는 상당 부분 애로가 있다면서 정부의 최저시급제와 주 52시간제라는 게 중소기업에서 창의적으로 일해야 하는, 단순 기능직이 아닌 경우에는 대단히 비현실적이고 기업 운영에 지장이 많다고 밝혔다. 

 

이 발언에 대해 심상정 의원은 주 120시간 발언에 이어 노동계에서 수십년에 걸쳐 이룩한 성과를 기업가의 입장에서만 생각하는 윤석열 후보의 노동자 잡는 대통령이 신념인 것 같다는 비판을 했다. 

 

심상정 의원은 주52시간은 기준이고 우리 노동자들의 과로사를 막는 생명줄이라며 그 기준을 멋대로 바
꿀 수 있게 하겠다는 게 바로 그 생명줄 끊어버리겠다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나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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