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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버스(Newsverse)의 단독 보도에 의하면 윤석열 전 총장이 지난해 415총선을 앞두고 당시 제1야당이었던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측에 여권 정치인들에 대한 형사 고발을 사주한 사실이 확인됐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스버스 기사제목
1. 윤석열 검찰이 국민의힘(당시 미래통합당)과 유착해서 고발장을 작성하고 자료 첨부하여 국민의힘에 전달해 국민의힘이 고발을 하도록 함.
2. 손준성 검사가 국민의힘 송파 갑 국회의원 후보였던 김웅 의원에게 고발장을 전달한다.
3. 고발장에는 고발인은 빈칸이며 고발대상자와 고발장의 수신처가 적혀 있었다.
4. 주요 고발 대상자는 유시민, 최강욱, 황희석등 범 여권 인물 3인, 언론사 관계자 7명 등 총 11명.
5. 실제 고발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6. 피해자는 김건희와 한동훈
지난해 4월 3일 손준성 당시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이 김웅 당시 미래통합당 송파 갑 국회의원 후보자에게 전달한 고발장 일부. 고발인란은 빈칸이며 피고발인란에 황희석, 최강욱 당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이름이 적시돼 있다. (자료=뉴스버스) 출처 : 뉴스버스(Newsverse)
손준성 검사는 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은 MBC ‘검언유착 의혹’ 보도와 뉴스타파 ‘죄수와 검사’ 시리즈의 제보자 B씨의 과거 범죄에 대한 ‘실명 판결문’까지 미래통합당에 넘겼다. 고발장의 범죄 사실에 포함된 내용이나 B씨의 실명 판결문 모두 수사정보에 해당한다.
손준성 검사 프로필
- 출생 1974년
- 현 대구고등검찰청 인권보호관
- 서울대학교대학원 법학 석사
- 사법고시 39회
- 사법연수원 29기(김웅 의원과 연수원 동기)
대검수사정보정책관 시기에 판사 사찰 담당 검사로 당시 윤석열 총장에게 보고한 검사이며 대검수사정보정책관은 총장 가장 핵심 측근이 맡고 있는 보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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