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키맨 유동규 전 본부장 출국 금지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 설계 의혹을 받고 있는 핵심 인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출국금지 조치한 것을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최근 유동규 전 본부장을 비롯해 의혹에 관련된 이들을 출국금지했다고 한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번 대장동 의혹에 관해 검사 16명 등이 투입된 전담수사팀을 구성하고 이날 오전 화천대유자산관리 본사를 압수수색하는 등 본격적인 강제수사에 돌입했다고 전했다.